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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에 쏟아진 격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가 지난 24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개최한 제5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 및 전시회가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엔 2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상식 직후 이어진 전시회에도 300여 명이 방문, 총 550여 명이 발달장애인들의 그림을 감상했다.   김영완 LA총영사,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수전 소네 부에나파크 시장은 축사와 시상을 했다. 이 대회를 후원한 오픈뱅크의 성제환 부장, OC한인상공회의소의 윤만 이사장, 미셸 오 드림아트 콘테스트 심사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시상식에선 앤드루 김, 태미 문, 데이비드 이, 사라 킬리시, 이시연, 크리스티 이, 베일리 정, 윌리엄 로, 안드레 비야누에바, 박미조씨와 브랜던 이, 라이언 오군 등 12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엔 수상 작가 12명과 가작 작가 12명, 지난해 대회 수상 작가 3명의 작품 총 27점이 전시됐다.   로사 장 소장은 “시상식과 전시회 모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가 참석해 깜짝 놀랐다. 한인사회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드림아트 콘테스트가 매년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응모한 이는 105명으로 지난해의 두 배에 달했다. 전시회 관람객도 지난해의 350명에서 200여 명이나 늘었다.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와 뉴욕라이프 직원들은 봉사자로 참여해 시상식과 전시회 진행을 도왔다.   장 소장은 “오는 29일부터 부에나파크 시청에서 한 달 동안 열릴 수상 작품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올해 대회 수상작들은 후원사인 오픈뱅크의 2025년 달력으로 제작돼 각계에 배포될 예정이다.     부에나파크 시청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내달 5일(목)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 참석 문의 및 등록은 전화(562-926-204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시청 전시회

2024-08-26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12명 입상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지난 두 달 동안 개최한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제5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입상자 12명을 선정, 발표했다.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이 대회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오픈뱅크, 재외동포청, OC한인상공회의소, 남가주한국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에서 타인종을 포함한 총 105명이 응모해 작년 응모자 수의 두 배를 기록했다. 센터 측은 이들 우수상 12명과 가작 12명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받는 이 가운데 후원 단체 선정 특별상 수상자는 앤드루 김(재외동포청상·사진), 태미 문(오픈뱅크상), 데이비드 이(OC한인상공회의소상)씨 등이다. 태미 문씨는 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한국 자폐인사랑협회의 특별상도 받는다. 이들 외 사라 킬리시, 이시연, 크리스티 이, 베일리 정, 윌리엄 로, 안드레 비야누에바, 박미조씨와 브랜던 이, 라이언 오군도 우수상을 받는다. 심사는 4명의 미술 전문가, 3명의 발달장애 커뮤니티 대표가 맡았다.   센터는 오는 24일(토) 오전 10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1층 야외 광장에서 시상식을 연다. 시상식 후엔 우수상, 가작에 선정된 작품 24점과 지난 대회 수상 작가 레이먼드 김, 피터 안, 조슈아 권씨의 작품이 일일 전시된다.   올해 대회 수상작들은 내달 부에나파크 시청에서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10월엔 LA시청 전시 일정이 계획돼 있다. 센터 측은 올해부터 카밀월드 웹사이트(3d.camilleworld.com)를 통해 수상작들의 메타버스 전시회를 선보여 연중 언제든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시상식 당일 VR 전시 체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로사 장 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가하는 커뮤니티 페어 형태로 마련하니 많은 이가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센터 측은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 어린이를 위한 아트, 크래프트 액티비티, 페이스 페인팅,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총디렉터 엘렌 안)의 지원으로 메디캘과 캘프레시 문의와 신청도 도와준다.   지난 4년 간 드림아트 대회에서 수상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만든 상품을 기증해 센터를 후원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562-926-2040)로 하면 된다.발달장애인 드림아트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자

2024-08-19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전시 성황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의 제4회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의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16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엔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LA총영사관 이현석 영사, 가주 발달서비스국 린다 구티에레스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전시된 작품을 감상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에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도 약속했다.   장 소장은 “더 소스 몰을 찾아온 방문객까지 350여 명이 전시된 작품을 둘러봤다”라고 전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지역사회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드림아트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올해 ‘나의 꿈’을 주제로 열린 대회엔 전국에서 모든 연령대, 인종이 50여 점을 출품했고, 이 가운데 25명이 수상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들의 작품은 2024년 달력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에 활용된다.   수상작은 한미특수교육센터 웹사이트(kasecca.org)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OC의 카페, 병원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드림아트 콘테스트 드림아트 콘테스트 전시 성황 이날 시상식

2023-09-22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한미특수교육센터 개최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내일(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제4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입상작 전시회를 겸한 시상식을 연다.   이날 행사엔 지난 6~7월, 두 달 동안 진행된 미술대회 입상자 12명과 가작에 오른 13명의 작품과 지난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션 강, 피터 안씨와 크리스토퍼 데이의 작품이 전시된다.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엔 전국 각지에서 한인과 타인종을 합쳐 52명이 응모했다. 센터 측은 “수상 작품으로 ‘2024년 드림아트 달력’을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시 현장에선 올해 대회 출품 작품들로 제작된 엽서와 스티커 등 상품도 전시된다. 센터 측은 상품을 후원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입상자 중 조슈아 권씨는 재외동포청장상, 사라 킬리시는 오픈뱅크상, 앤드루 김씨는 한미파운데이션상, 시드니 박씨는 OC한인상공회의소상을 받는다. 올해 처음 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특별상은 로렌 박씨에게 돌아간다.   이밖에 조아나 크리스티아니, 새뮤얼 이, 브랜든 이, 제임스 타카, 애런 심, 크리스천 발데스, 캐롤라인 김씨 등이 입상했다.   로사 장 센터 소장은 “수상작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다양한 장소에 전시된다. 한국 국회의원 회관 전시를 포함한 국제교류전 참여 기회도 제공해 작가와 부모에게 더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한젬마 작가로부터 발달장애인의 숨겨진 재능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장 소장은 또 “올해부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더욱 알려진 한국의 다운 신드롬 화가 정은혜 작가가 드림아트 미술대회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미셸 오 심사위원장은 “드림아트 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작품의 수준이 향상돼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상을 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작가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이 개성 넘치게 표현돼 심사하면서 감탄했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전화(562-926-204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발달장애인 전시회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미술대회 입상자 드림아트 콘테스트

2023-09-15

발달장애인 그림 300명 관람

발달장애인들의 미술 열정이 담긴 작품 전시회에 3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지난 6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개최한 제3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출품작 전시회에선 전국 23개 도시에서 온 응모작 54점이 선을 보였다.   로사 장 소장은 “관람객의 발길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관람객들이 작품 수준이 높다며 감탄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센터 측은 이날 후원자들에게 올해 출품작으로 만든 스티커, 파우치 등을 증정했다.   센터는 수상자와 그 가족 등 150명이 모인 가운데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도 개최했다. 크리스토퍼 데이 학생은 최우수상인 재외동포재단 상, 새뮤얼 이 학생은 오픈뱅크상, 크리스티 이 학생은 OC한인상공회의소상을 각각 받았다. 이 밖에 9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13명의 학생이 가작상을 받았다.   권성환 LA총영사관 부총영사는 격려사를 낭독했다. 주최 측은 영 김 연방하원의원, 덕 채피 OC수퍼바이저 명의 표창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재능을 발견, 계발함으로써 이들이 성인이 돼 자립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한편,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드림아트 콘테스트를 마련했다.   이 대회는 한국 재외동포재단, 오픈뱅크, OC한인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열렸다. UCLA 자폐증연구치료센터, LA와 오렌지 카운티의 발달장애 리저널센터, 가주 정부 발달장애인위원회 등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발달장애인 그림 발달장애인 그림 정부 발달장애인위원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2022-08-09

드림아트 콘테스트 수상자 12명 선정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지난 5~6월 개최한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제3회 드림아트 콘테스트’에서 총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엔 전국 각지에서 한인과 타인종을 합쳐 50명이 응모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35점의 작품 출품자 가운데 12명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크리스토퍼 데이, 새뮤얼 이, 크리스티 이, 김광휘, 앤드루 김, 로렌 박, 앤서니 유, 앤디 박, 하이디 동, 라이언 오, 커리사 파체렐리, 케일럽 코원 등이다.   센터 측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시상식을 연다. 12명 수상자에겐 각 300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들 가운데 3명은 후원단체가 주는 특별상도 받는다. 재외동포재단상은 크리스토퍼 데이, 오픈뱅크상은 만 4세로 대회 최연소 수상자인 새뮤얼 이군, OC한인상공회의소상은 크리스티 이양에게 각각 돌아간다.   가작에 오른 13명에겐 각 50달러 상품권과 상장이 제공된다.   센터 측은 12명 수상자 작품과 가작, 지난해 특별상 수상자 피터 안, 레이먼드 김씨의 작품을 오후 4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선 올해 수상작들로 제작된 에코 백과 스티커 등의 상품도 함께 전시된다. 제1회 대회 수상자인 데이비드 이씨가 출간한 책 ‘잭 인 더 정글’ 사인회도 열린다.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장을 지낸 미셸 오 심사위원장은 “해를 거듭하며 작품의 수준이 향상돼 수상자 선정이 매우 힘들었다.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 감탄했다”고 전했다.   로사 장 센터 소장은 “드림아트 콘테스트가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관심과 재능을 빨리 발견해 개발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발달장애 오렌지카운티 지역센터와 UCLA 자폐센터 등 제휴 단체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특별한 시상식과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센터에 전화(562-926-204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한미특수교육센터 드림아트 한미특수교육센터 드림아트 드림아트 콘테스트 수상자 작품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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